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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우수상 김○정

글쓴이 : 유비온관리자 메일쓰기
글번호 [8163552]
작성일 :
수정일 :
조회수 : 1085
우수상 김★정님
"공부를 하며 한숨도 쉬고 좌절도 하는 엄마의 모습, 하루하루 목표치를 끝내고 신나하는 모습, 과제를 하며 아이에게 도움을 받는 모습 등 다양한 감정과 성취를 느끼게 해준 유비온에 감사합니다."
  • 자기소개 및 수상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늘 배우고, 익히는 걸 즐기며 사는 삶을 살고자 했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가정주부로서의 삶에 안주하여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에게는 공부해라, 시간을 채우며 살라 말하면서 정작 저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기가 일수였고, 게다가 팬데믹까지 오면서 무기력감까지 느끼고 있었을 때 문득 대학교 전공을 정할 때 보육교사를 권유 받았던 기억이 나서 내가 도전할 수 있는 과정일까 알아보게 되었고, 유비온에서 보육교사 자격증을 이수하고 장애영유아까지 이번에 이수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학기를 이수하면서 장학생에 선발되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지만 사실 모든 과목을 우수하게 마무리한 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고 더더욱 이번 학기는 장애영유아가 공부할수록 쉬운 과목이 아님을 느끼고 있었기에 장학생으로 선발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연락을 받고는 잠깐 어안이 벙벙하기도 하였지만 보육교사에 장애영유아까지 이수하면서 했던 노력을 칭찬받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했습니다.

  • 학점은행제 수강동기

    보육교사 자격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수료과정을 고민하다가 시간적 제약이 적고 경제적인 학점은행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선택을 하고 여러 기관에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사분이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다양한 과목과 모든 대면수업이 가능한 유비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나의 학습방법

    학점은행제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막막해하고 저 또한 마무리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시작하였는데 최소한의 일정은 꼭 채운다는 마음 정도로 과정을 따라가면 학습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수업,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토론과 과제를 미루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학습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교재를 출력하고 제본하여 수업을 들었는데 점점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면서는 다운받은 교재와 수업화면을 한 번에 열어 두고 들을 수 있게 되었고, 토론과 과제도 처음은 막막했지만 일단 시작을 하고 한 과목을 써보니 요령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제가 학습적으로 꼭 지키려고 했던 것은 수업이 오픈 되는 목요일과 다음 날인 금요일 오전에는 수업을 위한 날로 시간을 빼 두고 강의를 마무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면 주말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 주 중에도 메울 수 있어 밀리는 경우가 적었습니다.

    또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토론이나 과제 등을 꼼꼼하게 챙기기 위해 달력에 날짜를 체크해 두고, 토론이나 과제는 주제가 열리면 도서관을 이용하여 논문이나 전공 서적 등을 찾아보고 다양한 관련 문헌을 참고하여 적절한 개요를 작성하고 그에 맞는 내용은 물론, 생각과 의견을 정리하고 전체적인 맥락이 일관될 수 있도록 작성하였습니다.

  • 유비온에서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체계적인 시스템은 물론 보기 편한 사이트도 좋았고, 시스템상의 오류도 발생한 적이 없이 핸드폰, 컴퓨터 무엇으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수업 듣기가 편했습니다. 또한 수업의 커리큘럼이나 강의의 방식, 내용 역시 좋았습니다. 수업의 무료함을 느낀 적 거의 없는 우수한 강사진으로 수업의 질이 상당히 높게 느껴져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게다가 담당자분께서 학사일정과 학습일정을 문자와 메일로 잘 챙겨주시고, 질문에 늘 빠르고 다정하게 답변해 주시고, 제가 놓친 일정이나 해결하지 못하고 있던 수료과정까지도 친절히 챙겨주셔서 늘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 기타 하고 싶은 말

    최단기로 자격증을 따겠다고 수업을 최대로 신청하여 들을 때는 너무 벅차지 않을까 후회도 하고 걱정도 하였고, 한 학기 한 학기 마무리하며 보람을 느끼다 실습을 남겨두고는 과연 내가 보육교사가 될 수 있을까 근심도 많았고,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고는 이왕이면 장애영유아도 들어 두어야겠다 생각하고 다시 시작했을 때는 또 과제며, 시험에 수심도 깊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미션을 수행하듯 마무리를 해가며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성취감도 느끼며 그 시간들이 나름의 고통이었겠지만 한편으로는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최선을 다하는 저를 느끼며 좋은 보육교사가 되고 싶다는 열망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공부를 하면서 얻은 것 중 하나는 아이에게 제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공부를 하며 한숨도 쉬고 좌절도 하는 엄마의 모습, 하루하루 목표치를 끝내고 신나 하는 모습, 과제를 하며 아이에게 도움을 받는 모습 등을 보며 아이가 공부로 인해 다양한 감정과 성취를 스스로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 저를 통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않고 좋은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담당자분, 교수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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